‘야구여신’ 최희, 노래방서 한자릿수 점수 받고 좌절

입력 2014-11-16 09: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최희가 노래방에서 한자릿수 점수를 받고 대굴욕을 당했다.

지난 15일 밤 11시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에서 방송하는 ‘팔로우 미4’ 절친특집에서 최희는 김조현 기상캐스터와 이대 앞 길거리 데이트에 나섰다. 신나게 쇼핑을 즐기던 최희와 김조현은 함께 오랜만에 노래방을 찾아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하게 된 것.

이날 최희는 소찬휘의 ‘Tears’를 선곡해 목이 터져라 열창했지만 노래방 기계는 9점이라는 굴욕적인 점수를 안겼다. 충격적인 점수에 “어떻게 9점이 나올 수 있지”라고 좌절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희는 물건 값을 깎기 위해 상점 직원은 물론 남자 스태프들의 마음을 흔드는 애교로 눈길을 끌었다. 패션앤 ‘팔로우 미4’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