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펜션 화재 ‘시신 훼손 심해 유전자 검사 필요…다사다난 2014년’

입력 2014-11-16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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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펜션 화재. 사진=보도화면 캡처.

‘담양 펜션 화재’

전남 담양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5일 밤 9시 40분경 전남 담양군 대덕면 매산리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사망자 4명과 부상자 6명이 발생했다.

이날 사상자 중의 대부분은 전남 나주 한 대학교의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었다.

화재로 인해 이들의 시신 훼손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 파악에 나선다.

누리꾼들은 “담양 펜션 화재, 왜 또” “담양 펜션 화재, 안타까워라” “담양 펜션 화재, 왜 이런 일이 일어나지?” “담양 펜션 화재, 2014년 다사다난해” “담양 펜션 화재, 시신 훼손 심각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담양 펜션 화재에 인원 105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약 50여 분만에 불을 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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