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중학교 때까지 ADHD 앓았었다”

입력 2014-11-16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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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헨리가 어릴 때 ADHD 증후군(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을 앓았었던 과거를 밝혔다.

헨리는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 녹화에서 산만하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 때문에 교관, 조교, 선임 할 것 없이 끊임없이 지적을 받았던 그의 과거를 공개했다..

오뚜기 부대에서 밥 먹는 식사시간조차 계속되는 수다와 장난스런 모습 때문에 선임들이 한 마디씩 하자 헨리는 “중학교 때까지 ADHD였습니다”라며 충격고백을 했다.

이같은 헨리의 충격고백에 선임들은 그제야 고개를 끄덕이며 그동안 헨리의 황당무계한 행동들을 이해하는 분위기였다는 후문이다.

신병 군기잡기에 나선 헨리와 그의 충격고백은 오는 16일 저녁 6시2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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