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일락, 뮤직카페 오픈에 감성듀오 피콕 ‘1일 알바’

입력 2014-11-17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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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롤링컬쳐원

가수 일락이 오픈한 뮤직카페에 감성듀오 피콕의 ‘1일 알바’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롤링컬쳐원은 17일 가수 일락과 함께 인테리어 마무리를 하는 모습과 함께 바리스타가 되어 커피 메이킹을 하는 모습 등을 선보였다.

가수 일락은 “운영할 카페는 뮤직 카페로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음악을 구비해 카페를 찾는 손님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라며 “후배 피콕의 방문이 큰 힘이 된다, 조만간 피콕과 함께 하는 라이브 공연도 선보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일락은 지난 2004년 1집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그는 ‘구애심’, ‘그래도 사랑합니다’, ‘풋루즈(Footloose)’, ‘아이 원트 유(I Want You)’, ‘이정도 눈물쯤’ 등 다수의 앨범을 내고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피콕은 조영일(보컬, 피아노)과 김상훈(베이스)으로 구성된 남성듀오이다. 지난 8월 15일 첫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렛츠락 페스티벌’과 ‘2014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피콕은 지난 9월부터 ‘공작새의 날개’란 타이틀로 매달 다른 콘셉트로 릴레이 콘서트를 열어왔다. 피콕은 오는 11월 29일(토) 세 번째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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