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남편, 과거 이상형 화제…“과거 핑클을 더 좋아했다”

입력 2014-11-19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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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지 남편' 사진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김이지 남편'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의 남편 송현석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90's 아이콘' 특집으로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이지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며 남편과 큰아들을 공개했다.

김이지는 "남편이 연대 소지섭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더라"며 남편을 소개했다.

MC 이영자는 김이지의 남편을 만나자 "늙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지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첫 만남에서 밥먹고 술 한 잔 하다가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이지의 남편은 "나는 사실 베이비복스보다 핑클을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김이지 남편, 남편이 웃기네" "김이지 남편, 솔직하네" "김이지 남편, 오늘 잔소리좀 들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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