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기상캐스터, SK 내야수 최정과 결혼…비주얼 커플 탄생

입력 2014-11-19 16: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정 나윤희 결혼'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나윤희 울산 MBC 기상캐스터와 한국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최정 선수가 결혼식을 올린다.

한 매체는 19일 “최정과 나윤희 기상캐스터가 오는 12월 1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SK와이번스 관계자는 “12월 14일 결혼하는 것은 맞다. 장소와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아직 듣지 못 했다”면서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최정은 현재 프로야구 최고의 3루수 가운데 1명으로 올 시즌을 마치고 FA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꼽혔으며, 시즌 타율 0.305 14홈런 76타점을 기록해 준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나윤희 기상캐스터, 잘 사세요" "나윤희 기상캐스터, 행복하세요" "나윤희 기상캐스터, 선남선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2012년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합격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