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아이언2’ 출고가 파격 인하…35만 2000원으로 내려

입력 2014-11-20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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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아이언2'

KT와 LG유플러스가 팬택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파격 인하했다.

20일 한 매체는 KT와 LG유플러스가 팬택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43만1200원에서 35만2000원으로 인하했다고 전했다.

중국 샤오미의 '미4'가 1999위안(약 35만 8000원)에 판매되고 있어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 인하는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LG유플러스 LTE52 요금제를 2년 사용하는 조건으로 약정을 맺을 경우에는 공시지원금 20만100원이 제공돼 15만1900원에 베가아이언2를 구매할 수 있다.

베가아이언2는 팬택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5.3인치 풀HD 슈퍼 아몰레드(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이 적용됐다.

베가아이언2는 최신 퀄컴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와 3GB(기가바이트) 램을 탑재해 최근에 출시된 스마트폰들과 경쟁에도 크게 밀리지 않는 고사양을 자랑한다.

한편, 팬택은 21일 세계 최초로 팝업 형식의 펜(스위치를 당기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펜)을 탑재한 '베가 팝업 노트'를 SK텔레콤 전용 모델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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