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보관법, ‘이것’ 만 알면 신선하게 두고 먹을 수 있어 ‘눈길’

입력 2014-11-20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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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보관법' 사진|동아닷컴DB

'사과 보관법'

사과 보관법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사과는 식이섬유가 많고 다당률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껍질 안의 세틴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항바이러스, 항균 작용에도 탁월하다.

사과는 1~5℃ 정도의 온도에 보관해야 하고 7일 정도까지 보관하는 것이 적당하다. 사과를 보관할 때 랩으로 싸서 두면 더욱 신선하게 오래 먹을 수 있다. 또한 딸기, 포도, 바나나, 양배추, 양상추, 가지, 오이 등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따로 보관해야 한다. 사과가 익으면서 식물의 성장을 돕는 호르몬의 일종인 에틸렌가스가 나오는데, 이는 다른 과일을 쉽게 숙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를 고를 때는 껍질이 탄력이 있고 꽉 찬 느낌이 드는 것을 골라야 하고, 손가락으로 튕겨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

사과는 생으로 깎아 섭취하거나, 잼·주스·샐러드 등 여러 요리에 사용된다. 삼겹살을 먹을 때 사과를 같이 섭취할 경우, 칼륨을 섭취할 수 있어 육식으로 과잉 섭취되는 염분의 배출을 돕는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사과 보관법, 오늘부터 당장 해봐야지" "사과 보관법, 좋은 정보다" "사과 보관법, 제대로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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