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민 평균연령’
서울시민 평균연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이 높아져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 중이다. 노인 인구가 서울 인구(1038만 8000명)의 1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노인 5명 가운데 한 명은 독거노인으로 나왔다.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민 평균 연령도 높아졌다.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은 39.7세에 이른다. 지난 1970년대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은 22.8세에 불과했다. 2000년에도 33.1세. 한국의 고령화 속도를 가늠할 수 있다.
한편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유소년 인구가 적고, 청장년층 비율은 많은 전형적인 항아리 구조 형태가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