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 김유정-박선호, 톡톡 튀는 커플화보…상큼 발랄!

입력 2014-11-21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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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더 셀러브리티는 웹 드라마 ‘연애세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김유정, 박선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박선호와 김유정은 네이버 웹 드라마 ‘연애세포’에서 모태솔로 ‘마대충’ 역과 그의 연애를 도와주는 연애세포인 ‘네비’ 역을 맡아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티 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마주한 김유정과 박선호는 롤러 스케이트를 신고 독특한 각도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고, 음반과 LP박스 사이를 뛰어다니는 김유정과 무표정하게 가방에 기댄 박선호 등 독특한 무드의 커플 화보를 완성했다. 김유정과 박선호는 ‘첫사랑’의 느낌을 반영한 이번 화보에서 빠른 몰입도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어느덧 데뷔 12년 차인 김유정에게 연기에 대해 묻자 “일분 일초가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드라마 한 편을 찍는다면 실제 촬영이 들어가기 전에 맡은 역할을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다. 스태프, 배우들과 회의와 대본 연습, 실제 촬영에 들어가고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이 장면 잘 나왔을까’ 걱정한다. 드라마 한편에 한 학년씩 올라간다”라고 답했다.


이제 막 연기에 발을 디딘 박선호에게 앞으로 하고 싶은 역할을 묻자 “지금 당장은 아니다. 연기 경력이 쌓이고 나만의 색깔을 뽑게 되면 누아르 장르를 잘 소화하고 싶다. 지금은 여린 이미지지만 군대를 다녀오면 남자답게 변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김유정, 박선호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1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 셀러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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