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아이콘 데뷔 긴장되냐고? 자극된다… 거울 같은 존재”

입력 2014-11-21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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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위너가 샴페인을 터뜨렸다. 쉴 틈 없이 달려왔던 2014년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열린 그들만의 파티를 연 것.

스타 매거진 THE STAR(더스타)는 2014년 최고의 아이돌 그룹 위너와 함께 ‘남자들의 연말 파티’ 콘셉트의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위너는 이번 화보를 통해 신인 못지않은 당당함과 익살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라면을 들고 있을 뿐인데도 표정과 손짓에서 섹시미가 묻어났다.

또 위너는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오랜 연습생시간을 거쳐 첫 데뷔 후, 2014년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위너는 “1집은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곡이 많았는데, 더 신나고 강한 느낌의 곡을 작업 중에 있다”며 “이제 겨우 1집 활동을 마무리 했을 뿐이다. 앞으로 무대에 오를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아이콘이 곧 데뷔하는데 긴장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자극이 된다. 그들을 볼 때마다 위너를 돌아볼 수 있는 거울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한창 혈기왕성한 나이, 어떤 연애를 꿈꾸냐는 질문에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무계획 여행, 무일푼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말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위너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세련된 매력이 공존하는 화보와 인터뷰는 THE STAR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생생한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더스타 홈페이지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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