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주상욱 “나는 주윤발 아닌 주성치 과”

입력 2014-11-21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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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주상욱 “나는 주윤발 아닌 주성치 과”

배우 주상욱이 코믹연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2시경 일산 S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박선호)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취재진과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주상욱은 “예전에는 내가 '영운본색'의 주윤발인 줄 알았다. 그런데 직접 해보니 '소림축구'의 주성치 인 것 같더라. 이게 내 길인가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겉모습은 천하제일 미녀, 내면은 영락없는 아줌마가 벌이는 복수와 사랑,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그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일산|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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