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통령 걸스데이, ‘진짜 사나이’ 출격… 병사들 심쿵!

입력 2014-11-22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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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통령 걸스데이, ‘진짜 사나이’ 출격… 병사들 심쿵!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육군 최대의 축제 ‘지상군 페스티벌’을 초토화시킨 군통령 걸스데이를 만난다.

23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는 ‘지상군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프린지 공연에 서기 위해 연습 삼매경에 빠진 멤버들이 모습이 그려진다.

화려한 실력을 갖춘 재주꾼 군인들의 무대에 멤버들의 긴장감이 극에 달한다. 그 순간 초조한 맘으로 대기실에 있는 진짜 사나이들을 찾아온 이들은 바로 ‘군통령’ 걸스데이.

‘지상군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온 걸스데이와 극적으로 조우한 것이다. 긴장감이 엄습했던 대기실에 화색이 돌며 오뚜기 병사들과 멤버들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할 정도였다고.

중년의 신병 임형준부터 혜리와 인연이 깊은 헨리, 꽃미남 F4오뚜기 병사까지 걸스데이 혜리와 악수라도 한 번 하기 위해 불굴의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또 걸스데이는 프린지공연장에 모인 시민들과 군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프린지공연에 서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와 함께 걸스데이와의 특급 만남은 23일 오후 6시 20분 ‘진짜 사나이’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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