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희 “연애 당시, 남편 놓치지 싫어 이불 폈다” 초토화!

입력 2014-11-22 1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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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훈희가 남편 김태화와 결혼할 수 있었던 비밀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내조의 여왕’의 ‘우리 남편이 달라졌어요’ 편에는 가수 정훈희, 김태화 부부와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한기범과 그의 아내 안미애가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정훈희는 “남편의 첫 모습을 보고 ‘미친놈’이라고 생각했다. 록음악을 하는 사람이라 자유분방한 모습을 상상했는데 알고 보니 홀어머니와 함께 사는 가부장적인 사람이었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김태화와 연애를 하다 보니 헤어지기가 싫더라. 남편을 놓치기 싫어서 같이 살자고 내가 먼저 이불을 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정훈희의 화끈한 연애담은 22일 밤 11시 ‘내조의 여왕’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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