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재훈 모창자 탈락에 반응이?

입력 2014-11-23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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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왕중왕전' 인기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 출연한 이재훈 모창자가 탈락한 가운데 이재훈의 반응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2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송된 '히든싱어3'에서는 시즌3의 왕중왕전 조별 경연이 열렸다.

이날 왕중왕전에서는 치열한 경합끝에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 할 TOP3로 결정됐다.

관심이 집중됐던 이재훈과 환희 모창 능력자 대결이 환희 모창 능력자의 승리로 돌아간 가운데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은 "믿어주신 형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재훈은 "마음이 찡했다. 사실 오랫동안 밤을 새며 연습을 많이 했다. 그런 노력한 모습 뒤로 안타까운 결과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 끝무렵 시청자 투표에 따라 와일드카드로 1명이 추가로 결승전에 진출한다는 사실이 공개돼 이재훈의 부활 가능성도 제기됐다.

아쉽게 왕중왕전에서 탈락한 8명의 모창 능력자 중 시청자의 손에 의해 파이널 생방송에 합류할 주인공은 오는 29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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