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나하은, 노래와 춤 실력 하늘과 끝 차이 ‘어머나’

입력 2014-11-24 0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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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나하은. 사진출처|방송캡처

‘K팝스타4’ 나하은, 노래와 춤 실력 하늘과 끝 차이 ‘어머나’

‘K팝스타4’ 역대 최연소 참가자 나하은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그려졌다.

올해 6살인 그는 영화 ‘겨울왕국’ ost 중 하나인 ‘같이 눈사람 만들래’를 율동과 함께 불렀다. 노래 실력은 부족했으나 곧장 이어 선보인 댄스에서 놀라운 실력을 뽐냈다.

양현석은 “천재적인 수준이다. 따라하는 수준을 뛰어 넘었다”며 “저런 영혼을 어떻게 갖고 태어났을까 싶다. 감히 점수를 못 주겠다. ‘뽀뽀뽀’에 나오는 수준이 아니다”고 칭찬했다.

박진영 역시 “보통 어린 아이들이 춤을 추면 박자에 딱딱 맞게 춘다. 그런데 하은 양은 뒷박을 탄다”며 “어른 댄스 가수들도 그렇게는 못 한다. 박자를 흘려보내고 그 박자 뒤에서 추는게 제일 이상하다. 좋은 뜻으로 ‘정말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이러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유희열은 “키 106cm에 몸무게가 15kg이다. 말도 안 된다”며 “나하은에게 세 아저씨가 주는 첫 번째 선물이다”고 합격 버튼을 눌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K팝스타4 나하은, 어머나 어머나” “K팝스타4 나하은, 노래는 못 하네” “K팝스타4 나하은, 춤 재능 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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