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이광섭 폭행 혐의…“술을 먹다 서로 시비가 붙은 것뿐”

입력 2014-11-24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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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폭행 혐의

개그맨 이광섭(34)이 취객과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지만 쌍방 합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광섭과 김모씨는 이날 새벽 4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길거리에서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이광섭은 “상대방이 우리쪽 여성에게 치근거리다 시비가 붙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졋다.

이후 이광섭과 김씨는 “서로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합의했다.

소속사 측은 “술을 먹다 서로 시비가 붙은 것뿐이다. 폭행이라고 할 정도의 주먹다짐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할 방침이다.

누리꾼들은 "이광섭 폭행 혐의 깜짝 놀랐다", "이광섭 폭행 혐의 잘 해결되서 다행이야", "이광섭 폭행 혐의 폭행이라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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