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뽀로로 샐러드 바, 내년 2월까지 운영

입력 2014-11-24 17: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에버랜드가 2015년 2월 말까지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를 운영한다. 21일 오픈한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는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를 테마로 한 이색 뷔페 레스토랑으로, 50여 가지의 메뉴와 함께 레스토랑 곳곳에서 뽀로로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테마 공간도 겸하고 있다.

레스토랑은 뽀로로에 등장하는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의 사진과 조형물, 피규어로 꾸몄다. 50여 가지의 종류별 음식전시 공간도 ‘뽀로로의 밥상’, ‘포비의 스프&브레드’, ‘패티의 이탈리안 푸드’와 같이 캐릭터 이름을 붙여 6개 섹션으로 구별했다.

‘뽀로로 팬케익’, ‘포비의 미니케이크’ 등 캐릭터 모양의 토핑을 입힌 디저트 메뉴도 있다. 어린이가 먹기 쉬운 한 입 크기의 메뉴를 개발하는 등 어린이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만족도를 높였다. 에버랜드 이벤트 페이지(www.everlandevent.com)에서 모바일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10% 할인된 금액으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연간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