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친구로 여겨 편하게…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

입력 2014-11-24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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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이 반말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남태현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GS&콘서트'에서 엄청난 환호성을 보내는 관객들을 향해 "얘기하잖아"라고 반말을 해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24일 남태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당시 팬들에게 친구처럼 편하게 반말을 했다"며 사과했다.

이어 " 팬분들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 앞으로 오해 하시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하겠다"고 거듭 머리를 숙였다.

누리꾼들은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더욱 진정성 있는 사과가 필요해",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한동안 자숙해야 할 듯", "남태형 반말 논란 사과,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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