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 추가 판매

입력 2014-11-25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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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추가 판매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제작 ㈜와이랩 ㈜노마드필름)이 개봉 전 해외 5개국 선판매를 기록한 것에 이어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추가 판매를 확정했다. 이어 11월 25일부터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를 시작해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인지도가 높은 주원, 설리, 안재현 등 한류 스타들의 연기 호흡과 젊고 신선한 감각, 독창적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져 해외 5개국 선판매 기록을 세웠던 영화 ‘패션왕’이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아메리칸필름마켓(AFM)을 통해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추가 세일즈를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메리칸필름마켓(AFM)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리는 영화 산업 행사로, 전세계 영화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최대의 시장이다.

이번 아메리칸필름마켓(AFM)을 통해 이루어진 ‘패션왕’의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추가 판매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아온 대세 배우들과 한국 영화에 대한 폭넓은 관심에서 비롯한 성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패션왕’은 25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 온라인 및 모바일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를 전격 오픈한다. 독창적 아이디어와 재기발랄한 대사로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했던 <패션왕>은 IPTV(olleh tv, Btv, U+tv), 디지털케이블(홈초이스), 모바일(호핀, 티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온라인(포털사이트, 웹하드, 곰tv 등) 부가판권 서비스 등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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