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듀오’ 피콕, 29일 세 번째 릴레이 단독콘서트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개최

입력 2014-11-25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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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롤링컬쳐원 제공

지난 7월 데뷔앨범 '아프리브아제'를 발표한 감성듀오 피콕이 오는 29일(토) 세 번째 릴레이 단독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롤링컬쳐원은 피콕의 단독콘서트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개최소식을 밝혔다.

피콕은 지난 9월부터 ‘공작새의 날개’라는 제목으로 매달 다른 콘셉트로 릴레이 콘서트를 열어왔다. 피콕은 지난 9월 28일 열린 ‘가을 전람회’에 이어 10월 25일 두 번째 릴레이 단독콘서트 ‘Autumn Leaves’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오는 29일(토) 릴레이 콘서트의 마지막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개최한다.

남성듀오 피콕은 두 명의 훈남 조영일(보컬, 피아노)과 김상훈(베이스)으로 구성된 팀이다. 지난 8월 15일 앨범 발매 한 달만에 가진 첫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린 ‘렛츠락 페스티벌’과 ‘2014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피콕의 릴레이 콘서트 ‘공작새의 날개’ 세 번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서교동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29일 토요일 오후 8시 열린다.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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