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나쁜 녀석들’ 이후 10대 팬 확 늘어…조카에게 체면 섰다” [인터뷰②]

입력 2014-11-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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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나쁜 녀석들’ 이후 10대 팬 확 늘어…조카에게 체면 섰다” [인터뷰②]

배우 조동혁이 케이블 채널 OCN '나쁜 녀석들' 출연 이후의 변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동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나쁜 녀석들' 출연을 하고 나니 팬 층이 넓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2~30대 여성 팬들이 주로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10대 팬들이 늘었다. SNS 등을 통해 나를 팔로우 하는 팬들을 보면 이런 변화가 더 확실히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조동혁은 "거기에 최근에는 조카가 처음으로 내게 '삼촌 싸인 좀 해 줘'라고 하더라. '내가 드디어 삼촌 노릇을 하게 됐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말하며 호탕한 웃음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 조동혁은 향후 배우로서의 목표는 물론 예능에 대한 솔직한 생각 등을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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