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마음 있었다면 2년 전 고백했다”

입력 2014-11-25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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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마음 있었다면 2년 전 고백했다”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주상욱이 성유리의 열애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주상욱과 윤상현, 김광규가 출연했다.

이날 동반 출연한 윤상현은 “부쩍 말이 줄어든 이유가 여전한 여배우 울렁증 때문이다”며 “MC 성유리가 있으니 그렇다”고 밝혔다.

이에 김광규는 “한혜진 씨 있을 때 왔으면 난리 났겠다”며 성유리와 비교했다. 주상욱은 “나는 성유리야”라고 성유리 편을 들었다.

이때 스태프들이 성유리에게는 남자친구 안성현이 있다고 알려주는 상황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주상욱은 성유리 열애를 언급했다. 주상욱은 “월드컵 즈음 기사가 난 걸로 알고 있다. 열애사실을 알고 제가 다 뿌듯했다”며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성유리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MC들이 “주상욱이 성유리에 뭔가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의심하자 주상욱은 “성유리에게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에 고백했을 것이다.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느냐. 성유리가 얼른 좋은 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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