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9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입력 2014-11-25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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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목동 방송회관에서 올해 9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등 총 6편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9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38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EBS ‘다큐프라임-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 KTV 특별기획 ‘만남’, 대교어린이TV ‘서희태의 만만한 클래식’ 악기와 친구들 프로젝트, KBS 대구 1TV ‘시사기획 창’의 ‘수상한 이웃’ 우리동네 유독물 보고서, 포항MBC 특집 다큐멘터리 ‘월성 1호기: 가려진 진실’ 등 6편이 선정됐다.

특히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7인 7색 여성 연예인들의 꾸밈없고 솔직한 병영 체험 도전기와 그 속에서 피어난 끈끈한 전우애를 유쾌하면서도 진정성있게 담아내어 시청자에게 건강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방심위는 밝혔다.

한편 방심위는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상파TV, 지상파라디오, 뉴미디어, 지역방송 등 분야별 우수 프로그램을 방송사, 시청자, 유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해 매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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