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와 결혼 결심… “뒷모습에서 엄마의 느낌 받아”

입력 2014-11-25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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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와 결혼 결심… “뒷모습에서 엄마의 느낌 받아”

‘윤상현 메이비 결혼’

‘힐링캠프’에 출연한 윤상현이 메이비와의 결혼 소식을 밝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연예계 독거남 특집으로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 백종원이 출연했다.

이날 윤상현은 “서른아홉 정도부터 결혼을 하고 싶었다. 사실은 오늘 긴장했던 이유가 있다”며 “이야기할 게 있었다. 그것 때문에 신경이 쓰여 녹화에 집중을 못했다”고 전했다.

그의 진지한 모습에 김광규는 “뭔가 불안하다”고 초조해했다. 윤상현은 “만나는 친구가 있다. 이르면 내년 초 정도에 결혼을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관상가가 내가 제일 빨리 결혼할 것 같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아직 날짜를 잡진 않았다. 얼마 만나지는 않았지만 확신이 들었다. 내가 바라던 여자”라고 결혼 상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윤상현은 메이비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여자친구가 내 집에서 요리를 해준 적이 있다. 그 모습을 보며 결혼을 결심했다. 여자친구의 뒷모습에서 엄마의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내년 2월 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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