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안성현 열애, 주상욱 “내가 유리에게 관심있었다면…”

입력 2014-11-25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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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주상욱. 사진출처|방송캡처

'힐링캠프'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결혼했으면 좋겠다"

연기자 주상욱이 성유리와 안성현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배우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과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대표가 등장했다.

이날 주상욱은 성유리와 안성현의 열애 사실을 언급하며 "성유리의 교제 소식을 들으니 뿌듯했다. 제발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심정을 밝혔다.

"성유리에게 미련이 남은 것 아니냐"는 MC들의 질문에 주상욱은 "유리한테 만약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고백을 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상욱은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아니냐. 좋은 사람과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상욱과 성유리는 과거 SBS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함께 출연했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6월 골프선수 안성현과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건국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5년 KPGA에 입회해 데뷔했다.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국가상비군 코치를 역임했다.

누리꾼들은 "성유리 안성현 열애, 꼭 결혼하길 바란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 잘 되길" "성유리 안성현 열애 주상욱 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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