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일본 이어 대만 차트까지 TOP10 진입

입력 2014-11-25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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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러블리즈의 데뷔 앨범 ‘걸스 인베이전(Girls’ Invasion)’이 일본 타워레코드 1위에 이어 대만 음반 차트에서 TOP10에 진입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5일 러블리즈의 대만 음반 차트 TOP10 진입 소식을 밝혔다.

러블리즈는 프로모션 없이 22일자 일본 타워레코드 종합 판매 랭킹 1위에 올랐다. 이어 대만 파이브 뮤직(FIVE MUSIC)의 한일 주간 차트(11월 14일~11월 20일)에서도 9위를 차지했다.

데뷔 2주차인 신인 러블리즈는 타이틀 곡 ‘Candy Jelly Love’를 발표했지만 해외 프로모션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상태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벌써부터 해외 음반사와 매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러블리즈의 해외 팬들이 주시는 관심이 감사할 따름이지만 당분간 국내 활동에 전념하며 국내 팬들과 더 많은 만남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블리즈는 ‘Candy Jelly Love’로 음악 방송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라디오 및 버라이어티 등으로 활동 영역을 늘려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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