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섹시 뒤태…‘이런 백리스 처음이지?’

입력 2014-11-26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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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해무’에서 짙은 바다 안개처럼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을 받은 영화계의 떠오르는 꽃 배우 한예리의 화보 및 인터뷰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를 통해 26일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한예리는 무결점 투명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보랏빛 튜브탑 드레스에 볼드한 골드 뱅글과 반지를 매칭한 룩부터, 풍성한 퍼 소매 블랙 니트, 레오파드 드레스까지 소화하며 자신 만의 절제된 섹시미를 선보였다. 한편, 오랜 무용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몸매와 카메라를 향한 신비로운 눈빛에 촬영장에서는연신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해무'에 대해 "이 작품을 통해 제 연기 인생이 더 뻗어갈 수 있게 되었어요. 제겐 선물 같은 영화라고 할 수 있죠"라며 "한 작품, 한 작품 할 때마다 제 안에서 뭔가 성장하는 기분이 들어요. 이젠 다른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자신감도 생겼고요"라는 말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배우로서의 감회를 전했다.

또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에 대해서는 "제게 큰 의미가 있는 한 해였어요. 제 인생 그래프를 그린다면 쭉 올라가다 맨 위 꼭지점의 조금 아래에 닿을 정도로 정말 너무 바빴거든요"라며 올 한 해 그녀가 얼마나 ‘핫’ 했는지를 실감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한예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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