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미노 “탈모 진행 중…가발회사 내게 딱이다”

입력 2014-11-26 1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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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미노가 가발 회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오늘부터 출근' 3기 기자간담회. 행사에는 유병재, 봉태규, 백두산 김도균, 프리스타일 미노, 사유리 그리고 고민구 PD가 참석했다.

미노는 "현재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가발은 내게 관심 분야다. 맞는 가발은 무엇이고, 어떻게 가발을 만드는지 관심이 많다. 가발 회사는 내게 딱 맞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KBS 2TV '1박2일-쩔친특집'과 MBC '무한도전-쩐의 전쟁2' 등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것에 대해 “활동량이 많아진 것 같다. 많이 찾아주니까 정말 좋다”고 이야기헀다.

그러면서 “지금은 주어진 것에 최대선을 다하고 있다. 대세라는 표현은 과분하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오늘부터 출근'은 규칙적이고 조직적인 샐러리맨 생활을 해본 적 없는 연예인이 일주일간 회사에 입사해 좌충우돌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살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번 3기는 언더웨어 제조사의 신입사원이 된 'SNL 코리아' 작가 유병재, 봉태규 빅스 엔, 사유리와 가발 전문업체에서 활약할 백두산 김도균, 프리스타일 미노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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