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은 휴식기 동안 디제잉에 몰두하고 있으며, 곧 클럽에서 DJ로 데뷔 무대도 가질 예정이다.
문준영의 DJ데뷔 무대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클럽에서 문준영은 28일 밤 직접 DJ로 나선다.
앞서 지난 9월 21일 문준영은 SNS를 통해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신주학 대표에 대한 불만을 직접적으로 드러내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잘 마무리 됐다는 소속사의 입장과 달리 10월 말 또 다시 몇몇 항의성 글을 게재해 설전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스타제국 측은 다시 한 번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문준영의 잠정 활동 중단을 결정했고, 문준영 역시 SNS를 폐쇄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는 상태이다.
활동중단이 결정된 이후 문준영은 휴식을 취하던 중 우연히 디제잉을 접하고 흥미를 느껴 이에 매진했고, 정식으로 DJ데뷔까지 앞두게 됐다.
문준영의 한 측근은 "우연히 접하게 됐는데 본인이 디제잉에 많은 흥미를 느끼고 있는 것 같다"라며 "실제 문준영을 가르치는 선배 DJ들도 재능이 있다고 인정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