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사진 오른쪽) . 사진 | KBS W

개그맨 유민상(사진 오른쪽) . 사진 | KBS W


개그맨 유민상이 소개팅 그 후 이야기를 들려줬다.

유민상은 최근 KBS W ‘시청류르이 제왕’녹화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유민상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이하 유.장.프)에 신청서를 보낸 한 여성과 직접 만남을 가졌었다고 밝혔다.

유민상은 “처음 ‘유.장.프’ 코너를 시작했을 때 신청자 수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신청이 많이 들어 와 현재는 참여자 수가 300명 정도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봉만대 감독은 “그 중 소개팅 상대는 어떤 기준으로 골랐냐?”고 묻자, 유민상은 “서울과 거리가 멀거나 너무 어린 분은 제외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MC들로부터 “어떤 여성이냐? 연예인으로 따지면 누굴 닮았냐?”는 질문이 쏟아지자, 유민상은 “내 이상형인 배우 한지민을 닮은 귀여운 외모의 6살 연하의 여성분이다”라고 밝혔다.

또 유민상은 “소개팅한 여성분과 아직도 연락하냐”는 레이디제인의 질문에 “그 뒷내용은 비밀”이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민상의 소개팅 후기는 11월 29일 오후 3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