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성인샵 19금 기구에 감탄…“짱이었어”

입력 2014-11-28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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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킹걸’의 티저 예고편이 화제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27일 공개된 ‘워킹걸’ 티저에는 보희와 난희의 첫만남이 담겨 있다.

영상 속 클라라는 캐릭터 소개에서 다리를 쓸어올리며 “이래 봬도 나는 X 전문가”라고 말한다. 고경표와 키스하려다 “사람이랑 안 한지 너무 오래됐다” 등 도발적인 멘트를 하기도 한다. 섹시스타답게 야릇하면서도 코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조여정이 클라라의 성인샵을 방문하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조여정은 각종 성인 기구를 보고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러나 이를 사용한 후 만족한 듯 클라라의 성인샵에 투자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워킹걸’은 내년 1월 개봉해 관객들을 후끈하게 만들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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