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버랜드, 스마트 테마파크 구현 협력

입력 2014-11-28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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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에버랜드에서 KT 이문환 전무(우측)와 에버랜드 조병학 전무(좌측)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KT는 에버랜드와 기가인프라 기반 스마트 테마파크·리조트 구현과 마케팅 시너지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에버랜드 공간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제휴 마케팅 모델 발굴에 협력하고, 테마파크를 올해 말까지 기가와이파이존으로 탈바꿈시켜 방문객이 고품질의 콘텐츠를 끊김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에버랜드가 내년 상반기 구축 예정인 ‘디지털역사관’에서 고객들이 첨단 IT 기술로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미디어 콘텐츠, 사물인터넷(IoT) 융합기술 등 차세대 기가토피아 핵심기술에 기반한 공동 사업 모델도 발굴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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