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이 눈에 들어왔다” 사심 드러내

입력 2014-11-28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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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윤희. 사진=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조윤희’

배우 조윤희가 가수 겸 배우 서인국에게 호감을 표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조윤희는 “사실 서인국과 작품을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서인국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조윤희는 “서인국이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를 봤는데 집이 너무 지저분하더라. 그걸 보고 ‘내가 저 집에 가서 치워줘야 하는데. 저 딸기도 깨끗이 씻어줘야 하는데’란 생각이 들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원래 남자 연예인한테 관심이 없었고 더군다나 연하한테는 더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그 방송을 보고 난 뒤 서인국이 눈에 들어왔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 “이번에 ‘왕의 얼굴’에 같이 출연하게 돼 기뻤다. 더 친해지고 싶은데 항상 이성재가 옆에 있다. 말로는 서인국과 잘 되길 바란다면서 방해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조윤희’ 발언에 “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에 관심?”, “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과 잘 어울려”, “해피투게더 조윤희, 둘이 잘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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