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 댄스뮤직 DJ로 데뷔

입력 2014-11-28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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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 스포츠동아DB

제국의아이들의 리더 문준영이 일렉트로닉댄스 뮤직 DJ로 재도약한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29일 “문준영이 이날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한 클럽에서 E.D.M(일렉트로닉댄스 뮤직) DJ Z:애프터(ZE:After)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앞서 문준영은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 논란을 일으켰고, 최근 완만히 문제를 해결해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문준영은 이날 그동안 갈고닦은 디제잉 실력과 퍼포먼스를 펼치고, 보컬그룹 소리얼의 강성호, 래퍼 가미, TL.crow 등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꾸민다.

그는 또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국내 무대에 이어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아시아 투어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E.D.M DJ로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현재 작사, 작곡 등 음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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