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 보여줄 것”

입력 2014-12-01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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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니콜이 첫 솔로 앨범 활동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니콜은 지난달 28일 KBS ‘뮤직뱅크’ 방송 출연 전 동아닷컴과 만나 “아직 긴장이 안 풀렸는지 떨린다”며 “오랜만에 무대에 서니 한 무대, 한 무대 더욱 신경이 쓰인다”고 말했다.

이어 첫 솔로앨범 활동에 대해 니콜은 “이번 활동의 목표는 솔로 가수로서 가능성을 보이는 것”이라며“매번 음악 방송 무대마다 여러가지 스타일링이 바뀌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또 “팬들과 자유롭게 만나고 있어서 기쁘다”며 “팬들의 꾸준한 응원에 힘이 나고 긴장이 많이 풀린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니콜은 인기 걸그룹 카라에서 탈퇴 후 가수 이효리, 스피카 등이 소속된 B2M 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그는 지난 달 19일 발매한 첫 솔로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의 타이틀곡 ‘마마(MAMA)’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니콜의 타이틀곡 ‘마마(MAMA)’는 집에 있을 때는 순진하고 착한 딸이지만 남자친구와 함께 할 때는 앙큼한 매력을 선보이는 한 소녀의 이중적인 모습을 엄마에게 고해성사 하듯 풀어낸 곡이다. 그루브하고 담백한 리듬과 니콜의 섹시하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창법이 인상적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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