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측 “4회 연장? 사실무근… 아직 이르다”

입력 2014-12-01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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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측 “4회 연장? 사실무근… 아직 이르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제작사가 연장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1일 동아닷컴에 “최근 외부에서 ‘전설의 마녀’ 연장설이 돌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제작사는 “현재 12회까지 방영된 상황에서 연장을 논의하기엔 이르다”며 “당장 방송사와 연장을 논의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장은 추후 결정한 문제다. 당장은 이야기를 잘 완성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방송가에서는 ‘전설의 마녀’ 4회 연장설이 나돌았다. 당초 36부작으로 기획된 ‘전설의 마녀’를 4회 연장해 40회로 종영한다는 것. 이에 36부작에 계약을 마친 배우들은 최근 제작사와 연장을 논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제작사는 관련 소문을 부인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 12회는 시청률 23.0%(닐슨 코리아 집계·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최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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