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김영광, ‘떡실신’ 포착… 우월한 다리길이 눈길

입력 2014-12-02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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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김영광, ‘떡실신’ 포착… 우월한 다리길이 눈길

배우 김영광의 SBS 드라마 ‘피노키오’ 촬영장에서의 리얼한 모습이 포착됐다

2일 김영광의 소속사 엔피노 공식 페이스북에는 “24시간 대기 범조군의 떡실신 도촬”이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노키오’ 촬영 현장에서의 김영광의 생생한 비하인드 모습이 담겨 있다. 밤샘 촬영에도 촬영장을 떠나지 못하고 틈틈이 쪽잠을 청하는 김영광의 일명 떡실신 된 리얼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사진 속 김영광은 긴 기럭지로 인해 간신히 몸을 구겨 넣어 잠을 청하는 가 하면, 의자에 다리를 쭉 펴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누워 있는 와중에도 남다른 우월한 다리길이를 뽐내며 완벽한 라인을 드러낸다.

또한 떡실신 된 모습으로도 앙증맞은 귀마개를 하고 귀요미 재벌 2세의 포스를 풍긴다.

극 중 김영광은 최인하(박신혜)를 향한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그녀를 따라 얼떨결에 기자 세계에 뛰어든 재벌 2세 서범조로 열연 중이다. 완벽해 보이는 비주얼과 반전되는 천진난만 어리바리 순수 허당의 신개념 재벌남으로 내 옆에 가까이 두고 싶은 친근한 ‘옆집 재벌’ 같은 캐릭터를 완성해 내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최인하를 사이에 두고 최달포(이종석)와 경쟁하며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라 향후 드라마 속 서범조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엔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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