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리 5형제’ 이광수, 웃기기만 해? 로맨스-스릴러 다 된다

입력 2014-12-02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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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영화 ‘덕수리 5형제’에서 박순경으로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광수는 지난달 27일 ‘덕수리 5형제’ 언론시사회 이후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가 맡은 박순경은 5형제의 물심양면 조력자이자 극 후반 극적 긴장감을 자아내는 주요 인물.

영화의 전반부는 개성 강한 5형제가 그리는 코믹 스토리가 주를 이룬다. 그러나 후반부터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키는 액션과 스릴러가 숨가쁘게 그려진다.

이가운데 이광수는 코믹 연기뿐 아니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연기와 강렬한 액션을 뽐낸다. 그는 이번 영화를 위해 액션 스쿨에서 수업을 받으며 캐릭터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고.

또한 이광수는 5형제 중 셋째 ‘현정’ 역을 맡은 배우 이아이와 로맨스 연기로 호흡을 맞추기도 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광수의 코믹 로맨스 액션 스릴러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덕수리 5형제’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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