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니데이즈의 리더 선경이 혜은이의 ‘비가’를 20년만에 재해석해 발표했다.

2일 정오 공개되는 KBS2 ‘일편단심 민들레’OST ‘비가’는 디바 혜은이가 1994년 발표한 곡으로 20년만에 재해석돼 발표됐다.

혜은이 ‘비가’는 발표 당시 음반판매 기록을 세웠고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으로, 써니데이즈 리더 선경은 호소력 짙은 애절한 보이스를 앞세워 현대인의 소녀감성으로 잘 표현했다.

또한 써니데이즈의 '비가'는 빨간양말의 참여로 기존의 명곡에 세련미를 더한 서정적인 발라드로 탄생됐다.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20년전 사랑받은 비가를 20년전의 감성이 아닌 현대인의 감성으로 잘 해석됐다”며 “걸그룹 써니데이즈의 리더 선경양의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잘 어우려져 명품곡으로 재 탄생됐다”고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써니데이즈 ‘비가’는 2일 정오 공개되며 네이버 TV캐스트 ‘보고듣는 드라마OST' 채널에서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더하기미디어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