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칼렛 요한슨, 사진|영화 '루시' 스틸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1일(현지시간)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저널리스트 겸 광고 에이전시 대표 로메인 도리악이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2012년 연인 관계로 발전해 지난해 약혼했으며, 약혼 6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해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했다.
피플은 “둘의 결혼 사실은 스칼렛 요한슨이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이라며 “스칼렛 요한슨 측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1993년 연극 ‘소피스트리’로 데뷔해 영화 ‘나 홀로 집에3’,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아이언맨2’, ‘루시’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