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인석과 안젤라박 부부가 출연해 결혼까지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안젤라박은 김인석에게 반한 계기를 묻자 “한국말을 잘해서 좋았다. 그리고 겨드랑이 털이 귀여웠다. 건강해 보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인석은 “영어 과외 선생님이 안젤라박을 소개해줬는데 보자마자 반했다”고 그녀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한편 안젤라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으로 아리랑국제방송, EBS라디오, KBS국제방송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김인석과 결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