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예컨대 프로젝트’, 5일 2차 오디션

입력 2014-12-04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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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가 예술전공 졸업(예정)자들의 취·창업 모델개발 및 지원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청년예술가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전공 재학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가능성 있는 취·창업팀을 선발하여 작품 초연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시장진출 및 사회정착을 돕고, 청년예술가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예컨대(예술가–컨설턴트 -대화)’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예컨대 프로젝트’는 기존의 단발성 창작 지원 사업과는 달리,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컨설팅 및 인큐베이팅을 통해 사회적 요구에 걸맞는 새로운 청년예술가 취․창업 팀의 자생력을 높여 나가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계속하여 일자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서 심사 등 1차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선정된 14팀은 12월 5일(금) 14:00~19:00 KT&G 상상마당(홍대)에서 2차 오디션과 현장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높은 점수를 받은 총 4팀(순수 2팀, 융합 2팀)이 선발된다.

김선애(연극원 연기과 교수) 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작품경험이 없어 예술정책 및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예술전공 졸업(예정)자들이 예술가로서 삶을 원활하게 이뤄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청년예술가 취창업 모델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ㅇ관련문의 : 02-746-9822, eeji11@karts.ac.kr, www.facebook.com/kartsyoungartists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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