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입막음 키스…로맨스 본격 스타트!

입력 2014-12-04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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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입막음 키스…로맨스 본격 스타트!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이종석과 박신혜의 첫 키스가 성사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피노키오’ 측은 8회 방송을 앞둔 4일,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혜)의 묘한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눈이 내리는 배경으로 달포가 인하에게 입맞춤을 하는 듯 얼굴을 다가가고 있는 모습으로 달포의 촉촉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특히 인하의 눈을 그윽하게 바라보던 달포는 이내 허리를 숙여 인하의 얼굴을 향해 서서히 다가가고 있어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인하는 달포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듯 놀란 토끼 눈을 한 채 손으로 다급히 입을 가리고 있다. 또한 놀란듯한 두 눈과 떨리는 손이 포착되며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특히, 인하의 입술 방어에도 아랑곳 없이, 점점 가까이 다가가는 달포의 모습이 클로즈업 되면서 과연 이들의 첫 키스가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지난 7회에서 달포가 인하에게 “추워서 제정신이 아냐”라며 기습 백허그를 시도한 바 있어 백허그에 이어 이번에는 첫 키스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는 “이번 달포와 인하의 입막음 키스는 밤 늦은 시간 촬영이 진행됐다”면서 “추워진 날씨로 손발이 얼어 붙었을 텐데도 현장은 열기로 뜨거웠다. 이종석과 박신혜의 최강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의 멜로가 서서히 달아오를 8회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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