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조승우, 뮤지컬 ‘오케피’출연…오케스트라 지휘자 변신

입력 2014-12-05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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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조승우, 뮤지컬 ‘오케피’출연…오케스트라 지휘자 변신

배우 황정민과 조승우가 뮤지컬 ‘오케피’에 출연한다.

공연기획사 샘컴퍼니는 5일 2015년 공연 라인업을 공개됐다.

그중 내년 12월 18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국내 초연 뮤지컬 ’오케피’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황정민과 조승우가 출연하고 김문정 음악감독이 함께 한다.

뮤지컬 ‘오케피’는 일본 극작가 및 연출가인 미타니코우키가 연출한 첫 번째 뮤지컬로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단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황정민과 조승우가 더블캐스팅으로 나설지 다른 역할로 호흡을 맞추게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더블캐스팅으로 나선다면 황정민과 조승우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역으로 낙점된다.

‘지킬 앤 하이드’, ‘헤드윅’ 등으로 뮤지컬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스타 조승우와 ‘어쌔신’, ‘맨 오브 라만차’등에서 활약했던 연기파 배우 황정민이 어떤 변신을 하게 될 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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