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바비. 사진|동아닷컴DB·CJ E&M
배우 김유정(15)이 절친 이영유, 진지희, 서신애와 함께 떡볶이 먹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먹고 또 먹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유정, 개그맨 김준현, 가수 김태우, 홍진영, 그룹 미스에이의 페이가 출연해 예능감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정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아역배우 서신애, 이영유, 진지희와 만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어느새 부쩍 자라 교복을 입은 소녀로 성장해 있어 눈길을 끌었다.
MC 유재석을 포함해 출연진들은 이들을 보고 "아역 4대 천왕이잖아요"라며 오랜만에 보는 모습에 반가워했다.
김유정과 이영유, 진지희, 서신애는 떡볶이 집에서 만나 주먹밥, 떡볶이, 닭발 등을 시켜 맛있게 먹었다. 소녀답게 음식을 먹기 전 사진을 찍기도 했고, 음식을 먹은 후 교복 치마 지퍼를 풀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MC들이 "서로 자주 만나냐"고 묻자 김유정은 "언제 만나자는 약속을 정하는게 아니라, ′어디 뭐가 맛있겠다. 먹으러 가자′고 하면서 만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모임의 리더를 묻는 질문에 김유정은 "따로 리더는 없는데, 이영유 언니?"라고 답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김유정 이영유 너무 귀엽다", "김유정 이영유 딸바보될 거 같다", "김유정 이영유 앞으로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