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부인 한수민, 입맞춤 사진 공개한 이유 “정신 없었다”

입력 2014-12-07 1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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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부인 한수민. 사진출처 | SNS, MBC

박명수 부인 한수민

개그맨 박명수가 부인 한수민 씨와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최근 관심을 받은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듣던 하하는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에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라고 말하기도.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전문의의 한수민씨와 결혼했다. 최근 SNS를 통해 다정한 부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세련된 한 씨의 외모로 관심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박명수 부인 한수민, 정말 예쁘네요", "박명수 부인 한수민 부럽네요",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박명수 행복해보여", "박명수 부인 한수민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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