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100만관객 동원하는 가수가 되고싶다”

입력 2014-12-07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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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100만 단위의 관객을 동원하는 그룹으로 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동방신기의 데뷔 10년을 총망라하는 'TVXQ! Special Live Tour T1story-in Seoul'이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운이 좋게 여러분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무래도 우리의 진정성을 많이 봐준 것이 아닐까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앞으로는 오래 활동해서 우리가 우리들의 기록을 계속 넘어보고 싶다 그게 목표인거 같다"라며 "동방신기라는 이름에 따뜻함을 받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최강창민은 "우리 투어가 7~80만 관객을 모은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무래도 100만단위가 기분이 좋다. 조금 더 노력해서 투어를 하면 100만명을 동원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유노윤호는 "와우! 엄청난 이야기다"라고 장난스레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방신기는 서울공연을 마친 후 오는 13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TVXQ! Special Live Tour T1story-in Taipei'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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