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어클락, 싱글곡 ‘겨울이오면’ 8일 발표…전람회 감성 계보 잇는다!

입력 2014-12-08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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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듀오 보컬 그룹 조이어클락(Joy o'clock)이 8일 정오 싱글‘겨울이오면’을 발표한다.

지난 해 9월 첫 번째 싱글 ‘착각’으로 데뷔한 조이어클락은 두번째 싱글 ‘잊혀지다’를 통해 감성 보컬 듀엣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조이어클락은 지난 4월에 발매한 미니앨범 타이틀 곡 ‘스위터(Sweeter)’와 지난 9월 발표한 '작은기적'으로 팬층을 넓혀왔다.

이번 조이어클락의 네번째 싱글 ‘겨울이오면’은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곡으로 조이어클락의 감성이 물씬 묻어난다. 또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조합은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지기에 충분하다.

‘겨울이 오면’은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충분한 공감을 준다. 특히 조이어클락의 절제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은 눈길을 끈다.

조이어클락은 이번 앨범에 직접 작사·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울러 조이어클락의 멤버 Dason은 현재 SNL코리아 하우스 밴드 커먼그라운드의 객원보컬과, 조수미 빅토리 빅 콘서트 게스트 출연, KBS 드라마 ‘구름계단’ OST ‘한걸음’ 가창, 버블시스터즈 방송 코러스 , 바비킴 프로젝트 앨범 ‘True Colors’ 와 브랜뉴직 ‘안되는데’의 피처링 등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 받았다.

멤버 용현도 시크릿(C. Kret) ‘그녀가 당신을 떠난이유’ 의 객원보컬과, 디지털 싱글 ‘늦은 크리스마스’ 발매, ‘사랑하면 안 될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커먼그라운드의 객원보컬, 조수미 빅토리 빅 콘서트 게스트 등으로 활동 한 바 있다.

한편 조이어클락은 지난 달 16일 첫 단독콘서트를 서교동에 위치한 벨로주에서 개최했다. 이들은 바비킴, 더블K, 부가킹즈, 길학미 등 뮤지션들이 포진하고 있는 ㈜오스카이엔티가 보컬 여성 그룹 러쉬(Lush)에 이어 선보인 남성 보컬 그룹이다.

사진제공 | 오스카이엔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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