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박진영, 정승환 무대에 극찬 “다른 가수 생각 안 나”

입력 2014-12-08 13: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팝스타4’ 박진영, 정승환 무대에 극찬 “다른 가수 생각 안 나”

‘K팝스타4’ 도전자 정승환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도전자들의 랭킹오디션이 공개됐다.

이날 정승환은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열창했다. 그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이렇게 노래를 하는 가수가 없다. 이런 사람이 가요계에 나와야한다”고 평가했다.

박진영은 이어 “뻔한 발라드인데 전혀 다른 가수가 생각이 안 난다. ‘기존 가수처럼 부르지 마라’는 말에 딱 부합하는 참가자”라고 극찬했다.

양현석 또한 “이 노래를 들으며 울컥했다. 혼자 있었으면 울었을 듯하다. 다음 무대를 기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희열은 “2년밖에 안됐지만 남자 참가자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빼앗은 건 정승환 군이 처음이다. 그냥 가수다. 이렇게 음반을 내도 이런 가수가 없다”면서 “진행하는 ‘스케치북’ 프로그램이 있는데 발라드 4대천왕 무대에 스페셜 무대로 꾸미고 싶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정승환, 정말 잘하더라” “K팝스타4 정승환, 굉장하다” “K팝스타4 정승환,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